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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의 혁신 속, 기업의 생존 전략은?
연구소 2024.12.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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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 지속적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코어

우리는 기술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은 기업에 신속하고 유연한 적응을 요구하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성형 AI는 이러한 기술 혁신의 최신 사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기업들은 단지 한 가지 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클라우드, 데이터, AI를 통합한 디지털 코어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코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재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상호 연결된 기반입니다.


디지털 코어의 60:40 효과
Accenture 연구에 따르면, 재창조 가능한 디지털 코어를 구축한 기업들은 매출 성장률이 60%(7.1% → 11.1%) 가속화되고, 수익성이 40%(14.2%p → 19.4%p) 증가하는 "60:40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AI를 단순히 자동화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간 역량을 보완하고 증폭시키는 데 활용한 결과입니다.


디지털 코어 구축의 필요성
코로나19 팬데믹과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성장이 디지털 코어의 중요성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업계를 막론하고 지속적 재창조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수적이며, 디지털 코어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새로운 차원으로 증폭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코어는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최신 기술 혁신을 신속하게 채택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의 경우,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코어를 가진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두 배 더 많은 기능을 재창조하고 두 배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코어를 구축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1. 가치 중심의 접근
    디지털 코어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AI 활용을 포함한 기술 투자를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탠다드차타드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고,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 혁신 투자 확대
    IT 예산 중 혁신에 대한 투자를 매년 6% 이상 늘려야 합니다.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거나 신시장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3. 기술 부채 관리
    IT 시스템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기술 부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IT 예산의 15%를 기술 부채 해결에 할당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안정성과 장기적 성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코어는 기술 혁신의 중심에서 기업의 성장과 재창조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60:40 효과"를 달성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달성한 기업들은 유연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코어를 통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코어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모든 비즈니스와 일자리의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출처: https://hbr.org/2024/07/how-to-integrate-cloud-data-and-ai-technologies-and-make-your-company-more-adap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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